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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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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이란?

결막의 퇴행성 변화로 보통 눈의 안쪽 결막으로부터 시작해 혈관이 풍부한 섬유조직이 결막과 각막의 경계 부위를 넘어 각막의 중심부를 향해 삼각형 모양으로 자라나는 질환이다.

증상

대개 증상이 없어서 미용적인 이유로 안과를 찾으나 충혈, 자극감, 시력 변화 등의 증상이 올 수도 있다. 익상편이 각막 중심부로 많이 자람에 따라 점차 난시가 증가하며 시축을 침범할 경우 시력저하를 일으키기도 한다. 매우 큰 병변에서는 바깥쪽으로의 눈 움직임의 제한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눈 운동의 제한은 재발한 익상편이나 수술 후 흉터조직이 형성되었을 경우 더 잘 발생한다.

진단

익상편의 특징적인 모양 때문에 외관 검사만으로도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보통 안과에서는 세극등현미경을 사용하여 결막에서부터 자라나 각막을 침범하는 삼각형 모양의 섬유혈관성 조직의 특징적인 모양을 보고 진단한다.

검사

기본적으로 세극등현미경 검사로 진단하며, 병변의 진행 정도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나안 시력 측정과 굴절검사를 통한 교정 시력을 측정한다. 각막 난시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각막굴절계를 이용하거나 각막지형도 검사를 시행한다.

이물감 같은 자극 증상이 있을 경우 인공눈물과 같은 윤활제의 점안이 도움이 된다. 자라나는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혈관수축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또는 스테로이드제 등과 같이 염증 조절제를 사용하여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적인 치료이다.

익상편 제거 수술은 익상편이 너무 커서 사시가 발생하거나 시축을 침범해 시력을 떨어뜨리는 경우 반드시 필요하며 외관상 눈을 좀더 깨끗하게 보이기 위한 미용적 목적으로도 자주 시행되고 있다.

익상편을 단순히 제거(단순절제술)만 하고 공막을 노출시키는 경우 재발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재발률 50-70%)노출된 공막을 병변과 떨어진 다른 부위의 결막 이용하여 이식해주는것이 필요하다.

단순 절제술 후 재발한 경우의 사례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 본인 눈의 다른 부분에서 떼어낸 결막을 이용하여 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재발률이 2-5%이므로 본원에서는 익상편 절제술과 자가 결막이식술을 동시에 시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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