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안과
눈꺼풀이 적절한 위치에 있고 제대로 기능하는 것은 눈의 건강과 용모에 매우 중요합니다.
윗 눈꺼풀의 쳐짐(안검 하수), 안검의 피부가 늘어진 경우, 안검이 밖이나 안으로 구부러진 경우 등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며, 이런 경우 눈에 불편감이 생기고 심하면 시력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검의 성형수술에 의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노인성 안검하수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게 되며, 안검하수로 인해 시야의 윗부분이 가리게 되고 이를 보상 하기위해 이마근을 이용하여 윗 눈꺼풀을 들게 되어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안검 하수의 정도에 따라 심한 안검하수는 건강보험 적용 기준에 의한 의료보험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마비성 안검 하수의 경우는 주로 안면마비(민간에서 흔히 와사풍)에 의한 합병증으로 발생하게 되며 이경우 주로 편측(단일측)에 심한 안검 하수가 오게 됩니다. 마비성 안검하수의 경우는 안검하수의 정도가 심하여 양측의 정확한 균형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안검하수 자체에 의한 시야가림을 해소하고 너무 과도한 교정으로 인한 토안( 눈이 제대로 감기지않는 상태)의 발생을 일으키지 않는것을 교정 목표로 둡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서 거의 누구나 안검의 피부가 늘어지게 되고 눈 주위에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상안검의 경우에 이 늘어진 피부가 시야의 윗부분을 가리게 되고 피로하고 지친 듯한 모습으로 보이게 되며 이런 경우 늘어진 피부를 수술로 제거하면 이런 불편감이 없어지게 되며 원하는 경우에는 쌍꺼풀을 동시에 만들 수 있습니다.
안검과 결막의 염증을 오래 앓은 경우나 노인성으로 안검이 안으로 굽어서 속눈썹과 피부가 눈을 찌르게 되어 충혈과 자극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를 안검내반이라고 합니다.
안검내반을 방치하는 경우 각막손상으로 시력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로 안검을 정상 위치로 되돌려 주면 눈이 보호되고 이런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아래(하) 안검 내반증은 수술로 인하여 안구측으로 말리는 안검 변연부를 바깥측으로 돌려 주는 시술을 하게 되며 위(상) 안검 내반증은 안구측으로 말리는 안검 변연부를 쌍거풀 형성을 통해 속 눈썹이 찔리지 않도록 시술 해주는 것입니다.
수술전수술후
하안검 지방 제거술은 거의 대부분이 미용 목적이며 노화현상으로 아래 안검의 지방 앞 격막이 느슨해지면서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 지방이 돌출되어 불룩하게 나오는 것으로 인상이 피곤해 보이게 하거나 실제 나이에 비하여 더 나이들게 보이는 경우등 미용상의 목적으로 수술 하게 됩니다. 주로 노년층에서 시술시는 지방의 제거 뿐 아니라 늘어진 피부를 단축시키기 위하여 대부분 피부 경우 하안검 지방 제거술을 시행 하게 됩니다.